친구가 돈을 빌려갔는데 갚을 생각이 없어보입니다.

작년 6월, 7월에 친구가 가정상황이 안좋다고 돈을 빌려갔습니다. 그때는 보험사에 일하고 있었던 거로 알고있었습니다. 빌릴 당시에는 천천히 갚으라며 갚는 날짜를 확실히 정하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올해 3월에 언제 갚을거냐고 물어보니 4월까지는 본인이 갚을 수 있다고 그러더군요. 하지만 5월 1일이 되도 돈이 들어오지 않자 연락을 했습니다. 안 받습니다. 뭔가 사정이 있겠구나 싶어서 잠자코 기다리다가 7월이 됐습니다. 카톡프사도 바꾸고 인스타도 잘 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연락을 해보니까 답장이 이렇게 왔습니다. "다음달부터 조금씩이라도 보내줄게 지금 공업사에서 어제부터 일 시작했다. 그전에는 면접보면서 다니고있었다. 내가 약속지키지못해서 미안하다" 라고 하길래 지금은 무슨 일 하는지, 갚을 여력이 되긴 하는지 감조차 안옵니다. 요즘도 카톡프사는 바뀌면서 잘 살고 있는거 같길래 너무 괘씸해서 법적조치를 하고싶은데, 민사소송을 걸어야하는지, 고소를 해야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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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으로 Law-korea 법률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윤정근 변호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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