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사고

열흘 전 현재 대학생이라 자취방에서 동기들과 동아리와 관련된 회의를 진행하고 오후 7시 경 소주 한 병을 성인 남자 4명에서 반주 느낌으로 나누어 마셨습니다. 

약 3시간 뒤 동기들을 각자 집으로 태워주는 과정에 오토바이와 접촉사고가 났습니다.

사고가 난 뒤 오토바이 운전자와 말을 하는 과정에 저희에게 술 냄새가 난다고 경찰에 신고한다 말을 한 뒤에 얼마나 마셨냐, 어디서 왔냐 등등 대화를 하고 오토바이 운전자 분이
경찰에 신고 안 할꺼니 대인만 넣고 집에 가라하시고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사고가 있고 약 5일 뒤에 지금 생각하니 돈을 받아야겠다고 하시고 300을 요구하십니다.

그 당시 말했을 때 녹음을 가지고 있고 운전하는 영상도 찍었다고 하십니다.

당장에 금액을 이체하지 못하여 압박이 들어옵니다.

근 일주일 동안 사는 게 사는 것 같지가 않습니다. 
차라리 경찰에 자수하는 게 괜찮을까 하고 생각 중입니다.


1. 합의금을 드리는 게 맞는걸까요?
2. 경찰에 자수하면 사건 처리는 어떻게 진행되는 것일까요?
3. 다른 의견이 있으시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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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으로 Law-korea 법률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김시한 변호사입니다.

대인접수가 되었다면, 보험사에서 합의를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굳이 개인적으로 합의를 진행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생각되나, 전체적인 검토는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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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출신 김시한 변호사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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