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학생 비자 질문 (I130, F1)

안녕하세요. 로시컴- 상담변호사 문상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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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 가족들은 누나 (미국 이중 국적 보유)와

부모님 (최근 영주권을 받으셔서 내년 1월 중 두분 다 출국 예정)은

이러한 상황입니다. 저도 제가 19세 미만이던 시절에 형제 초청으로 I130를 신청해놓았었고,

어디서 막혀있는진 모르겠지만 12~13년이 되는 현재에도 특별한 진행

메일이 오지 않아서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민국 홈페이지에 가면 case recieved라고만 나옵니다) 이 상황에서 제가 미국 박사 유학을 준비하게 되었고 (STEM 입니다)

내년 Fall 2024 admission을 타겟으로 원서를 넣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F1을 받아야 겠다하고 진행 중인데 문득 생각해보니 I-130 신청 때문에 F1이 거절될까 걱정이 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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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wer:

현재 USCIS에서 pending중인 I-130으로 인해 이민의 의도를 의심받을 수 있기 때문에, F1비자를 신청할 경우 거절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미국에서의 박사 유학을 위해 나가고자 한다면 I-130을 취소한 뒤 F1비자를 신청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참고로, I-130를 취소하려면 반드시 USCIS에게 reversal of petition을 요청하는 letter를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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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으로 나갔다가

I-130이 진행되게 되면 F1에서 전환이 가능한가도 궁금하고 해서 여쭈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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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wer:

위에서 말씀 드렸듯, F1 비자의 발급은 거절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매우 희박한 확률로 F1 비자를 받는다고 하더라도, I-130이 승인된 후 시민권자의 형제초청 I-485 접수가능일까지 대략 15년이 걸립니다. 때문에 본인의 경우 EB-2 NIW를 통해 영주권을 취득하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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