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드립니다.

부모님께서 신용불량이라 20년넘게 제 명의로 통장 및 부동산을 보유하셨고,
이번 코로나사태로 인하여 와이프 명의에 사업장 유지를 위하여 부모님께 부탁하여 부동산을 처분하고 사업장 유지를 했습니다. 사업장 부채 처분후 남은 금액을 부모님께 부탁하여 사업장 근처에 전세집 보증금을 넣고 파주로 이사했습니다.

와이프는 23년8월초부터 휴대폰게임으로 만난 35세 남자에게 카톡 선물로 영양제 및 상품권등을 선물 하였고,
8월27일부터 첫 만남을 가졌으며, 그 이후 5-6번 만남을 지속했습니다.
만남을 가진 날에는 남편 및 3자녀들의 수십번의 연락을 받지 않았으며 오후,저녁,밤,새벽까지 연락이 잘 되질 않았습니다.

그러다 23년9월15일도 알고지내던 보험하는 여자동생을 만난다하여, 약속장소로 데려다준김에 촉이 안좋아서 오랜만에 얼굴보고 인사만하고 간다하고 같이 기다렸지만,
예상처럼 그 여동생과의 약속이 아닌 상간남과의 약속이 있던 날이였습니다.
결국에는 여동생과 약속 취소가 되었다하고 집으로 가자하여 집에왔지만 짜증이 표정으로 나와서 눈치를 채고 물어본 결과 남자를 만나고 있었다 밝혔습니다.


그 이후 그 상간남과 통화하여 자초지정을 들었고,
와이프는 이름,나이,기혼,자녀,직업,거주지 모든것을 속이고 상간남과 지속적 만남을 가졌습니다.

주말마다 둘째,셋째를 데리고 인천의 친정에 간다하고,
아이들은 친정에 내려놓고 상간남과 저녁식사 커피 술 모텔까지 갔다가 아침 5시에 친정에 다시 들어가는것을 반복하고, 상간남에게는 친언니집이라 하였습니다.

이사실을 알고 저는 공황발작이 시작되어 공황장애 및 우울증 진단을 받았지만 그래도 아이들 생각해서 다 잊고 다시 아이들 엄마로 돌아와달라 사정했지만 상간남을 잊지못하겠다고 저에게 말을 하였습니다.

그이후로 와이프 휴대폰만보면 상간남과 연락하나 집착을 하여 휴대폰을 확인하였고, 밤마다 모텔에서 상간남과 관계했을 망상들로 발작을 일으켰습니다.

이런 모습을 2-3일 지켜본후 와이프는 이혼을 결정하고 빠른 이혼을 요구중 입니다.
이시기에 아이들과 남편이 있는 집에서도 상관남과 통화및 연락한것을 확인하게되어 휴대폰을 파손 시킨뒤 친정으로 보내게 되었습니다.


장모님과 처남에게 사실을 알렸고 병원에 가서 정신과 진료를 목적으로 보냈지만 매일 술로 정신과 건강이 더 나약해졌습니다.

저도 정신과 진료후 약물치료로 많이 좋아지고 있을때
더이상 제자리로 돌릴수 없다는것을 알고 와이프와 협의이혼을 결정 했습니다.

집전세 및 차량이 와이프 명의여서,
현재 전세 보증금은 계약만기시 저희 부모님께 다시 드리기로 하고,
현재 차량은 제 명의로 바꿔주기로 했습니다.
몸만 나갈테니 이혼을 서둘러 달라는 중입니다.

3자녀중 큰아들은 제가 키우기로 하고,
둘째와 셋째는 와이프가 키우기로 하였습니다.
양쪽다 양육비 청구 및 재산분할은 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위자료를 받을수 있다면, 상간남에게만 받고 싶습니다.

협의이혼시 추후에 문제 없게 법원 제출서류를 만들어서
제출하고 싶습니다.
조정 및 소송하며 싸우고 싶진 않습니다.


👽👽최고의 답변👽👽

안녕하세요. 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으로 Law-korea 법률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김광석 변호사입니다.

3자녀중 큰아들은 제가 키우기로 하고, 둘째와 셋째는 와이프가 키우기로 하였습니다.

양쪽다 양육비 청구 및 재산분할은 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위자료를 받을수 있다면, 상간남에게만 받고 싶습니다.

적절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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