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엄마가 애를 데려다 놓고 남자만나느라 정신이 없어요 친권양육권변경 가능한가요?

이혼할 때만 해도 지가 애를 키우겠다고 박박 우겨대서 애를 보내줬습니다. 보고싶엇지만 정해진 날에 보면 되기에 저는 꾸준히 아빠로써 달달이 용돈도 보내고.. 양육비도 보내줬는데요.. 근데 전 아내가 아이를 보여주지 않기도 하고 각종 핑계를 대며 애들이 저를 싫어한다고 거짓말도 했지만 그래도 애들 엄마라 봐주려고 했습니다. 상간남의 존재를 알기 전까지는요.. 최근에 안 사실인데 아내가 체육관 관장이랑 만남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이혼해서 서로 상관없는 사이인줄 알고는 있지만.. 남자와 바람을 너무 심하게 피는 나머지 애들을 내버려 뒀습니다. 그래서 친권양육권변경에 대해 알아보고 있긴 한데 내용이 어려워서.. 저와 같은 경우에도 친권양육권변경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최고의 답변👽👽

안녕하세요. 365일 '이혼'하는 변호사 길인영입니다.

사실 친권양육권변경이 쉽지 않습니다.

재판부는 친권과 양육권을 산정할 때 '일관된 양육자 지정 주장',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등을 중요하게 고려하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친권양육권변경을 하시려거든 상대에게 자녀학대, 도박이나 알콜 중독,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 등 중대한 사유가 있어야 합니다.

다만문의주신 내용으로만 보아서는 아내분께서 면접교섭이행의무도 어기고 계시고, 자녀 분들을 방치하는 것으로 보아 추가적인 상담이 필요해 보이는데요.

그러니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제게 연락을 주셔도 좋습니다.바로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 전 대법원 국선 변호인

- 조달청, 화성시, 서울특별시의회, 노원구의회, 서울 교통공사 등 자문 다수

- 법무법인 정세

- 법무법인 이레

- 대한변호사협회 가사법 전문변호사

등의 경력을 토대로

현재 200인 규모 중견로펌 법무법인 테헤란에서 이혼/가사 센터를 이끌며 누적 4,086건의 이혼/가사 성공사례를 쌓아오고 있습니다.

저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이혼이 더 나은 선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의뢰인의 우선순위'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대응 전략을 수립한 결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자랑이 아닙니다.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한 이혼/가사 소송의 특성을 알기에, 최소한 제가 누군지 안 뒤에 저를 믿고 맡겨주셨으면 하는 저의 진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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